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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1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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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서구.jpg

 

 

 

대구시 달서구가 취업 절벽에 부닥친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달서구는 신당동 계명문화대학교에서 '세계로 점프, 해외 취업캠프' 개강식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직무교육을 한 뒤 일본 현지 기업을 연계한다.

달서구는 대학 졸업예정자 중 어학 능력 검증 등을 거쳐 2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9월까지 일본 취업에 필요한 교육프로그램을 수강한다.

일본어 교육과 컴퓨터 프로그래밍, 서비스교육 등이 대표적이다.

달서구는 항공료와 체재비, 교육비, 기업 탐방비, 보험료 등 1인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앞서 지난 3월에는 인도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과 기업을 대상으로 '인도 해외 취업 드림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최준영 계명문화대학교 부총장은 "일본은 경기 호황으로 다양한 전문적 해외 인재에 대한 수요가 높기 때문에 청년들에게 해외 취업에 대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캠프는 참여자들에게 일본 취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취업과는 또 다른 취업 방향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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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해외취업캠프' 개강…일본기업 취업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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