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그룹, 8800억 투자 · 2000개 일자리 창출한다
5200억 규모 하림푸드콤플렉스 사업 진행 중…푸드트라이앵글 완성
▲ 전북 익산시 함열읍 익산제4산업단지에서 개최된 '하림푸드 콤플렉스 기공식'에서 참석자들이 발파 스타트 기어를 밀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왼쪽 여섯번째부터 황현 전북도의회 의장,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라승용 농촌진흥청장, 설훈 국회의원,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 김종회 국회의원, 김도종 원광대 총장, 정헌율 익산시장) ⓒ하림
하림그룹이 문재인 대통령 방문을 계기로 8800억 규모의 투자와 일자리 2000개 창출계획을 발표했다.
20일 하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축산업 발전과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하림 익산공장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투자 활성화를 당부했다.
20일 하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축산업 발전과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하림 익산공장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투자 활성화를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하림은 대부분의 대기업 본사가 수도권에 있는 것과 달리 그간 발전의 토대가 된 익산에 본사를 두고 성장의 과실을 지역과 함께 나누는 지역·기업 상생협력의 모범 사례"라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지역,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당부했다.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푸드 트라이앵글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특화발전과 일자리창출 방안에 대해 직접 발표했다.
'하림 푸드 트라이앵글(Harim Food Triangle)'이라는 이름의 이번 투자계획은 전북 익산지역 직선거리 12km 이내에 도계가공시설, 종합식품단지, 최첨단 육가공 공장을 건립해 농식품산업을 고도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는 전략이다.
김 회장은 "30여년 동안 육계 사육농가들과 함께 성장해 온 하림은 농가소득 업계 1위, 불패경영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이를 실천해오고 있다"며 "그 결과 지난해 농가 연평균 조수익이 2억원을 넘고, 지난 10여년 이상 도산농가가 한 군데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하림은 1978년 3월 익산 황등농장으로 출발해 곡물유통, 해운, 사료, 축산, 도축가공, 식품제조, 유통판매라는 식품의 가치사슬 전 과정을 통합관리하는 글로벌 푸드&애그리비즈니스 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매출 8조5000억원, 종업원 수 1만1000명(국내)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유 주방' 개념의 종합식품단지인 '하림푸드 콤플렉스' 사업을 진행 중이다. 약 52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2020년부터 단계적 완공과 동시에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하림그룹은 가동이 시작되면 1200개의 직접 일자리 창출과 함께 식품소재 분야의 대규모 고용 유발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하림그룹은 하림푸드 콤플렉스와 더불어 인근 익산시 망성면 소재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에 2500억원을 투자해 국내 최대 최첨단 도계 및 가공시설 증축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인접한 익산 망성면 국가식품클러스터에는 이미 5만3623㎡(1만6000평)의 부지를 확보해 첨단 식품가공 플랜트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푸드 트라이앵글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특화발전과 일자리창출 방안에 대해 직접 발표했다.
'하림 푸드 트라이앵글(Harim Food Triangle)'이라는 이름의 이번 투자계획은 전북 익산지역 직선거리 12km 이내에 도계가공시설, 종합식품단지, 최첨단 육가공 공장을 건립해 농식품산업을 고도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는 전략이다.
김 회장은 "30여년 동안 육계 사육농가들과 함께 성장해 온 하림은 농가소득 업계 1위, 불패경영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이를 실천해오고 있다"며 "그 결과 지난해 농가 연평균 조수익이 2억원을 넘고, 지난 10여년 이상 도산농가가 한 군데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하림은 1978년 3월 익산 황등농장으로 출발해 곡물유통, 해운, 사료, 축산, 도축가공, 식품제조, 유통판매라는 식품의 가치사슬 전 과정을 통합관리하는 글로벌 푸드&애그리비즈니스 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매출 8조5000억원, 종업원 수 1만1000명(국내)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유 주방' 개념의 종합식품단지인 '하림푸드 콤플렉스' 사업을 진행 중이다. 약 52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2020년부터 단계적 완공과 동시에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하림그룹은 가동이 시작되면 1200개의 직접 일자리 창출과 함께 식품소재 분야의 대규모 고용 유발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하림그룹은 하림푸드 콤플렉스와 더불어 인근 익산시 망성면 소재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에 2500억원을 투자해 국내 최대 최첨단 도계 및 가공시설 증축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인접한 익산 망성면 국가식품클러스터에는 이미 5만3623㎡(1만6000평)의 부지를 확보해 첨단 식품가공 플랜트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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