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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1.0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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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오는 14일 오후 5시 구청 대회의실(지하 2층)에서 '청년 취업 톡 콘서트'를 열고 청년층 취업을 지원한다. 1부는 취업특강, 2부는 패널토론이다.

특강은 김형석 한국아이비엠(IBM) 디지털사업부 전무가 맡았다. 김 전무는 지난 1998년 삼성그룹에서 첫 직장생활을 시작한 뒤 2001년 IBM에 입사했다. 글로벌 기업 인재상과 디지털 산업화 분석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토론은 나이키(NIKE), 존슨앤존슨(J&J), 아모레 퍼시픽(AMORE PACIFIC), LG전자 현직자들이 함께한다. 기획, 영업, 채널관리, 인사 등 주요 직무를 맡고 있는 실질적 멘토단이다. 취업성공담에서부터 직무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것으로 보인다.

구는 멘티 150명을 모집한다. 용산구에서 살거나 생활하는 취업준비생, 대학생 모두 참여 가능하다. 홍보 포스터 우측 하단 QR코드를 인식,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당일 현장 접수도 받는다.

행사 진행은 큐리어시티 프로젝트(070-7012-7755)가 맡기로 했다.

구는 지난 3월에도 청년 4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기업 1일 취업캠프를 개최, 호응을 얻은 바 있다. IBM, NIKE 등 글로벌 기업 현직 멘토들이 대거 참여, 각자의 경험담과 취업정보, 전략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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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청년 취업 '톡' 콘서트 멘티 15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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