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협약식
충남 당진시는 오는 31일까지 ‘2020년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참여자 126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은 △청년 기회로 프로젝트 △자동차 부품산업 위기 극복 일자리사업 △소상공인 전문 기술인력 양성사업 △노인복지코디네이터 양성사업 △어린이집 통학 코디네이터 양성사업 등 총 5개로 구성됐다.
모집 인원은 ‘청년 기회로 프로젝트’ 5명, ‘자동차 부품산업 위기 극복 일자리사업 ’ 26명, ‘소상공인 전문 기술인력 양성사업’ 40명이다. 이들 사업은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2년간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해당 기업에는 계속 고용 의무를 부과하게 된다.
또 직업능력 배양, 현장 노하우 습득, 경력 형성을 지원하고 체계적인 진로 설계 및 직업훈련 시스템 지원을 위한 교육 훈련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노인복지코디네이터 양성사업’ 40명, ‘어린이집 통학 코디네이터 양성사업’ 15명을 모집해 1일 4시간 근무와 함께 자격증 취득 기회를 부여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당진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이며 별도 사업설명회 일정 및 자세한 사업 안내는 ㈔충남산학융합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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