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신규 지방공무원 1553명을 채용한다. 사진은 인천시청 전경
인천시는 올해 신규 지방공무원 1553명을 채용한다고 17일 발표했다.이는 채용은 역대 최대 규모였던 지난해 1962명보다 409명 줄었지만 지난해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채용이다. 직급별로는 △7급 20명 △8급 111명 △9급 1388명 △연구사 24명 △지도사 10명 등 총 50개 직류 1553명이다.
특히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과 저소득층 채용비율을 법정의무비율보다 높게 책정, 장애인 78명과 저소득층 41명을 별도 채용한다.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술계 고졸(예정)자도 채용 직렬을 확대해 21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시험은 상.하반기로 나눠 2회에 걸쳐 필기시험을 보고, 1회 임용시험은 6월 13일(원서접수 4월 6~10일), 2회 임용시험은 10월 17일(원서접수 8월 10~14일) 실시되며, 인터넷접수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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