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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한옥기술자 양성한다

올해 청년 10명 선발해 매칭, 사업체에 인건비 등 1인당 연 24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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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2.2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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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전경.jpg

서울시가 한옥 건축 분야에서 일하고 싶은 청년들과 인력난을 겪고 있는 한옥 업체를 매칭해주는 ‘청년 한옥기술자 양성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청년 한옥기술자 양성 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년과 사업체를 각각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는 기업과 청년을 매칭해주고, 참여 업체에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 연말까지 청년 1인당 총 2400만원이 투입되며, 국비(40%)와 시비(50%)로 90%를 지원한다. (사업체 10% 자부담)

청년은 3월 2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 서울시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옥 분야에 관심 있고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39세 미만의 미취업(실업자+비경제활동인구)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10명의 청년을 선발한다. 청년들은 9개월(4~12월) 동안 일하면서 △목수, 와공 등 한옥기술업무 △한옥자재 구매‧관리 업무 △온돌마루, 지붕공사 등 시공업무 등을 배워 관련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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