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창업시장에 뛰어들면서 현재 프랜차이즈 시장은 포화상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나 카페창업의 경우 쉽게 도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보니 하루에도 수십개씩 카페가 생기고 없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요즘은 차별화가 없거나, 경쟁력이 부족한 일반 카페는 살아남기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아무래도 일반카페의 경우 음료 1잔당 계산으로 고객이 오래있을수록 회전율이 낮고 매출이 저조하다. 특히 대형 프랜차이즈 (스타벅스, 투썸, 이디야 등)들이 독점하고 있는 상황이라 소형 카페로는 답이 없는 실정이다.
이에 카페창업을 대안할 만화카페창업이 요즘 카페를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만화카페창업의 경우에는 시간당 요금으로 계산되다 보니 고객이 오래 머물수록 매출이 높아지는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추가로 커피와 음식까지 시켜먹을 수 있는 시스템이라 일반카페보다 2~3배 이상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고수익 창업아이템이다. 특히 아직까지 대형 프랜차이즈 독점이 없어 어떤 상권에 들어가도 쉽게 성공하여 자리잡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그 중 박명수가 대표모델로 활동중인 만화카페 ‘벌툰’이 요즘 SNS상에서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