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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4.2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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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사.png

 

인천시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한 실업 및 미취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구직지원을 위한 '인천시 구직청년 드림체크카드사업' 참여자를 29일부터 5월 20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드림체크카드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에게 실질적인 취업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달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을 지급하며, 구직활동과 관련된 직·간접비를 지원한다.

지원금 중 일부는 인천e음 소비쿠폰(매월 20만원)으로 지급해 청년의 생활비 지원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지원금은 구직활동을 위한 교육비, 교재 및 도서구입비, 응시료, 면접준비 비용 등 직접적 비용으로 사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구직활동을 위한 교통비나 식비, 통신비 등 간접비와 의료비, 생필품 등 생활비로도 폭넓게 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최종학력 기준 졸업 2년이 경과한 만19세~39세, 가구중위소득 150%이하인 미취업상태의 구직청년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또 이번 추가 대상자 모집 시에는 1차 모집에는 없었던 코로나19로 인한 가산점을 신설해 코로나19 확진가구 및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으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 내 청년의 경우 심사 시 가산점을 부여받는다.

단, 현재 고용노동부(취업성공패키지, 구직활동지원금 등) 유사 구직활동사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주당 20시간 초과근무 또는 월 80만원이상 소득이 있는 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자 중 가구소득, 미취업기간, 인천시 거주기간, 구직활동계획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320여명을 추가 선정하고, 6월중 온라인을 통해 선정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드림체크카드를 발급해 6월말부터는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구직활동에 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드림체크카드는 올해 2월에 사업대상자 320명을 선정해 현재 구직활동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실시하는 추가모집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실업 및 미취업청년의 도전을 응원하고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으로 추가로 예산을 편성해 2020년 지원목표 인원의 2배인 640명을 지원하게 됐다.

권영현 인천시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드림체크카드 추가 모집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해 구직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단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청년정책과 나 사업수행기관인 인천테크노파크 일자리창업본부 취업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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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구직청년 드림체크카드 대상자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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