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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5.1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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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청.png

전남 광양시청

 

전남 광양시는 40세부터 65세까지 신중년의 일자리 마련을 위한 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일자리 연결에 나선다.
 
18일 광양시에 따르면 중동 근로자종합복지관 건물 1층에 378㎡ 규모의 '광양시 신중년 일자리센터'를 개소했다. 지난해 광양만권 일자리사업단과 컨소시엄으로 행정안전부 신중년 일자리 지원센터 구축 공모로 확보한 사업비 2억원이 투입됐다.
 
신중년 일자리 지원센터는 ▲재무, 법률 등의 사회공헌형 공간 ▲예비 창업가를 위한 사무, 소통 등 창업지원 공간 ▲상담, 취업 등 경력형 일자리 공간 ▲스마트팜, 실습 시설 등 농업연계형 공간으로 구성돼 누구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치됐다.
 
센터는 올해 ▲경력형 일자리(기업경영컨설팅, 경제경영전문상담, 마을환경기술자원 등) 20명 ▲사회공헌 활동 지원(인성교육, 봉사활동 등) 80명 ▲이·전직 교육 훈련 및 신중년 경력분석 잡(job)매칭 200명 등 총 3개 사업에 3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광양시 장형곤 투자일자리담당관은 "시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자나 신중년 실업자가 안정된 삶을 통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신중년 일자리센터를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일자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해부터 광양만권 일자리사업단과 연계해 전남 최초로 신중년의 직무를 분석하고 데이터를 체계화해 75명의 일자리를 연결해 모범 사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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