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는 26일 시청 다슬방에서 소사원시운영(주)(소사원시)와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서해선 전철역 안내도우미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서해선 전철역 안내도우미 사업’은 65세 이상의 어르신 40명을 서해선 5개 역사에 배치해 ▲지하철 승하차 안전관리 ▲역 근처 주요시설 문의 응대 ▲공공장소 이용 시에티켓 캠페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협약식을 통해 공공시설에 필요한 인력을 노인일자리와 연계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사회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종한 소사원시운영(주) 대표도 “대중교통 이용문화 정착, 지역사회 발전 및 노인일자리 창출 등과 같은 사업을 통해 시흥시와 같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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