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는 오늘(12일) 코로나19로 인한 올해 제3차 추가경정예산 중 비대면·디지털 정부일자리 예산 207억6000만원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공익적 가치 창출이 가능하고 청년층 경력개발에도 도움이 되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중기부 산하 5개 공공기관이 디지털·비대면 분야에서 일할 청년 2050명을 채용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기관별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통시장 데이터 구축과 홍보를 담당할 인력 1500명을 뽑고, 정책자금 관련 인력으로 200명을 채용합니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커머스 콘텐츠제작 홍보에 25명, 소상공인정보원 25명을 각각 뽑습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기술보증기금은 비대면디지털 금융 인프라 구축으로 각각 200명, 100명을 뽑을 예정입니다.
각 공공기관 일자리 사업의 지원자격은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이며, 자격요건은 기관별 직무 내용에 따라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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