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18(일)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0.07.13 14:49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양평군 청년창업가 발표.jpg

‘양평군 청년창업가(지역혁신가) 육성지원 사업’ 발표현장.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이 ‘양평군 청년창업가(지역혁신가) 육성지원 사업’ 2차 평가를 통해 지원 대상 5명을 확정했다. 이번 선정은 청년창업가, 청년정책위원회, 창업컨설턴트 등 20여명이 숙의를 통해 이뤄졌다.

조근수 일자리경제과장은 13일 “청년창업가(지역혁신가) 육성 지원은 지역의 창업생태계 활성화 및 창업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내외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청년창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시행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토대로 올해 최초로 추진하는 ‘청년창업가-지역혁신가 육성사업’은 양평군 지역 특성과 연계한 창의적이고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창업가를 발굴, 창업 기초교육부터 사업화 자금 지원을 통해 최대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청년창업가 17팀이 지원했으며, 5월 서류심사를 거쳐 우수 10팀을 1차로 선정하고, 6월에는 사업역량 보완을 위해 창업 전문가들과 창업 기초교육, 아이디어 구현화, 사업화 멘토링, 현장점검 등 상담 지도를 통해 사업계획을 구체화했다. 1차 선정된 10팀 중 최종 5팀을 선발하기 위해 9일 발표심사를 진행했다.

 

양평군 청년창업가 최종심사.jpg

‘양평군 청년창업가(지역혁신가) 육성지원 사업’ 최종심사. 사진제공=양평군

 

최종 선정된 5팀은 ‘아이 아이크 페이퍼’, ‘APP기반 공유텃밭 플랫폼, ㈜렌트팜’, ‘달인114 중장비 중개 플랫폼 서비스, ㈜케이에이치’, ‘청년 크리에이터가 제작하는 유튜브 홍보 및 교육서비스, 양평군청년크리에이터협동조합’,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사용하는 평생 반려용품, 위로켓(WEROCKET)’ 등이다.

양평군은 이들 청년창업가에게 심화지도, 특화컨설팅 및 네트워킹을 제공하고 창업을 위한 간접지원비로 팀당 연간 1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1년차 사업효과를 평가해 2년차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거나 예산 범위 내에서 차등지원하고 양평군청 홈페이지, 양평 청년정책 블로그 등을 활용해 청년창업가 홍보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BEST 뉴스

전체댓글 0

  • 09634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양평군, ‘양평군 청년창업가 육성지원 사업’ 팀당 연간 1500만원 지원 예정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