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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5.2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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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기술혁신파크 아트센터에서 일학습병행제 재직자 직업훈련 내실화와 블라인드 채용 설명회를 연다.

이날 설명회는 일학습병행제 사업장의 사업주 등을 대상으로 일학습병행제 학습근로자 직업훈련 품질향상, 고용보험 수사관 제도, 기업지원과 취업지원 제도, 평등한 기회 공정한 과정을 위한 블라인드 채용 등의 종합설명으로 진행된다. 

일학습병행제는 근로자가 일을 하면서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교육훈련프로그램을 기업의 현장교사와 공동훈련센터(대학, 협회)에서 이론·실기교육 받고 평가를 통해 자격 또는 학위를 부여하는 교육훈련제도다. 

안산·시흥 지역은 200개 중소기업이 일학습병행제에 참여하고 있다.

블라인드 채용은 입사지원서나 면접 등 채용과정에서 지원자의 출신학교, 지역, 외모, 가족관계, 학력 등 편견이 개입될 수 있는 정보를 요구하지 않고 직무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등을 평가하는데 초점을 맞춘 채용방식이다. 

이 제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에 도입되고 민간 기업으로 확산되고 있다.

안산지청장은 블라인드 채용 문화 확산을 위해 상반기에 대학·특성화고, 기업 인사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10여 차례 '찾아가는 블라인드 채용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대덕A.M.T 등 지역내 40개 청년친화 강소기업들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삼근 안산지청장은 "앞으로도 일학습병행제 재직자 직업훈련 내실화와 블라인드 채용 설명회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채용의 미스매칭 해소와 편견 없는 공정한 채용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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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안산지청, 29일 채용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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