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가 지역 여성들의 취·창업을 돕기 위해 오는 30일 오후 7시부터 2시간동안 여성 맞춤 스피지 특강을 실시 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강의 주제는 여성들의 취업과 창업 경쟁력을 높여주기 위해 ‘퍼스널브랜딩과 셀프홍보’에 대한 내용이다.

 

특강 강사 박미혜 미가영플래닝 대표는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고, 스스로 브랜딩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라며 "더불어 입찰 프레젠테이션과 CEO 인터뷰 및 취재 경험을 바탕으로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스피치 노하우를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는 출산·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중장년 여성 등 구직여성을 대상으로 직업 및 창업 교육과 훈련, 취업 알선, 사후관리 등 종합 취업지원 서비스를 한다.

 

센터는 부산 사하구 괴정동 KT사하빌딩 3층에 자리를 하고 있으며, 취·창업상담실, 조리실, 정보화실, 강당, 교육 서비스를 이용할 젊은 엄마들이 자녀를 맡길 수 있는 ‘희망장난감도서관’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