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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2.1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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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이사.JPG

이재명 지사와 제윤경 신임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경기도의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이 코로나19 고용한파에도 취업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도에 따르면 민선7기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시작한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은 공공·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고용과 연계될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이라는 특수성이 있어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사람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포함해 확대·추진했다.

이를 통해 상반기 103명, 하반기 82명 등 185명이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에 참여했다. 도는 이들을 도내 공공기관 및 사회적기업 등 71개 사업장에 배치해 직무역량과 경력을 쌓도록 지원했다.

참여자들은 해당 업체·기관에서 근무하며 맞춤형 취업교육과 직무별 교육 커리큘럼을 수강하고 취업상담사 자격을 갖춘 징검다리 매니저로부터 진로상담, 취업코칭, 수시 일자리 정보 취득 등 다양한 지원을 받았다.

이러한 도의 지원 결과 30명이 사업 참여 중 취업에 성공했다.

이와 관련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이날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활용해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 비대면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을 통해 도와 일자리재단은 취업성공 사례발표 등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현병천 경기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고용시장 충격이 지속되고 있다. 도민들이 취업으로 나아가는 징검다리 역할에 주력했다"며 "내년에는 경력도 쌓고 고용과도 연계될 수 있는 일자리를 민간업종까지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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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징검다리 일자리사업, 185명 참여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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