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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2.2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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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일자리.JPG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2일 오후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2020년 일자리·투자유치 한마당 행사에서
일자리 및 투자유치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도

 

전남도가 올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일자리와 투자유치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우선 일자리 분야 성과가 뚜렷했다. 23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6년 연속 전국 일자리 우수자치단체에 선정돼 일자리 중심의 도정 운영이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전남형 상생일자리 모델인 ‘8.2GW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4.1GW 컨소시엄 구성, 상생협약 체결, 민관협의회 구성 등 사업추진을 위한 발판도 마련했다. 또 정부 대표 일자리사업인 ‘지역주도 청년일자리사업’에서 3년간 사업량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투자유치에선 여수 묘도 LNG 허브터미널, 반도체 세정용 과산화수소 생산공장 등 총 245개 기업과 4조9000억 원의 투자협약을 맺고 8000여 개 일자리를 만들었다. 이와 함께 미래형 첨단기업 유치 기반과 타시도 우위의 투자유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대규모 투자기업 특별 인센티브 한도를 기존 100억원에서 앞으로 1000억원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확대 개편했다.

전남도는 22일 ‘2020년 전라남도 일자리·투자유치 한마당’ 행사를 갖고, 올해 일자리 및 투자유치 성과를 총결산했다. 이날 전남도청에서 가진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 기초단체장, 우수기업 대표, 일자리·투자유치 유공자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는 대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행사장과 수상 시군 및 기업을 연결해 현장의 분위기를 전하며 상호 소통했다.

행사에선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도내 20개 일자리 우수기업에게 인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 일자리 및 투자유치 우수시군 13곳을 비롯 일자리 관련 기관, 투자유치 기업대표 등 공로자를 대상으로 시상식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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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올해 일자리·투자유치 분야 큰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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