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청년일자리사업 최우수기관 표창
대구시는 28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올해 청년 고용 실적, 사업 추진 적극성, 사업비 집행률 등을 평가한 결과 대구시는 전 부문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청년 적성과 전공, 지역 기업 특성, 수요 등을 고려한 45개 사업을 설계하고 국비 292억원과 지방비 등 총사업비 594억원을 투입해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이를 통해 청년 3천229명과 기업 1천261곳이 일자리 매칭에 성공했다.
시는 지난 9월부터 일자리노동정책과에 사업총괄대응반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53개 사업에 690억원을 투입해 청년 일자리 만들기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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