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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9.1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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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31일 용인 소재 ‘AMG 스피드웨이’에서 독일식 일·학습 병행 프로그램 ‘2018 아우스빌둥(Ausbildung)’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국 벤츠코리아 네트워크 개발 & 트레이닝 총괄 부사장, 게드 비터리히 벤츠코리아 재무부문 총괄 부사장, 알렉산더 레너 주한독일대사관 참사관, 수잔네 뵈얼레 한독상공회의소 아우스빌둥 프로젝트 매니저, 공식 딜러사 사장단과 대학관계자 등 약 120여명이 참석해 교육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벤츠코리아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약 4개월간 모집한 후보생 중 총 3단계(서류전형, 인성검사, 면접전형)를 거쳐 최종 33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교육생들은 앞으로 19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에 입사해 기업 현장 실무 교육(70%)과 대학에서의 이론 교육(30%)을 받을 예정이다.

3년간의 교육 기간 동안 교육생들은 안정적인 급여를 받으며 수준 높은 근무환경에서 업무를 배우게 된다. 이상국 부사장은 출범식에서 “올해 2기 출범을 맞은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이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미래 테크니션을 양성하는 더욱 발전적인 직업교육의 모범이 되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첫 출범한 아우스빌둥은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독일식 직업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부터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등 독일 차 4개사1로 참여사가 확대되었다. 자동차 정비를 전공한 특성화(전문계)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중 교육생을 선발해 자동차 정비 전문 교육을 진행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올해부터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에 새롭게 합류한 다임러트럭코리아의 아우스빌둥 전문트레이너 5명과 교육생 4명의 제1기 출범식도 함께 진행됐다. 다임러트럭코리아의 교육생들도 공식 서비스 딜러 3개사에 입사해 전문 트레이너들로부터 교육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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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독일식 직업훈련교육 ‘2018 아우스빌둥’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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