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청.
서울 송파구는 신중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울을 이끄는 50+ 희망일자리컨설턴트'를 2월부터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중년은 자기 자신을 가꾸고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 젊게 생활하는 50~70세의 연령층이다. 송파구 신중년 인구는 18만5800여명이다. 생산가능인구의 37%를 차지하고 있다.
희망일자리컨설턴트는 전문경력과 자격을 바탕으로 ▲재취업컨설팅과 알선 ▲구인구직 발굴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창구 운영 등을 담당한다.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미취업자 중 직업상담사 자격증이 있으면 컨설턴트로 참여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2월부터 12월까지다. 근무시간은 주 40시간, 월 급여는 약 220만원이다.
참여 희망자는 14일까지 송파구청 일자리정책담당관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일자리정책담당관 일자리사업팀(02-2147-491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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