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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3.3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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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청.JPG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에 따라 2021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공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유례없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취업자 감소세가 이어지는 등 일자리 문제가 엄중한 상황 속에서 체계적인 일자리 정책 추진을 통해 고용안전망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 성과를 이뤄내기 위해서다.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고용정책 기본법 제9조의2 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을 제시하고, 그 추진성과를 확인‧공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구는 민선7기 출범 이후 4년 동안 3만2934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정했다. 이후 2019년 9733명(목표 8145명)과 2020년 1만874명(목표 9058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기준 한 해 동안 지역 내 사업체에서 신고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5만6096명으로 당초 목표(5만1770명)를 초과 달성했다.
 
구는 2021년 일자리 창출 목표를 9656명,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목표를 5만2587명으로 공시, 기존 민선7기 종합계획 목표보다 매년 상향 설정해 고용난에 처한 주민들의 생계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2021년 일자리대책 세부 계획에는 △별빛 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사업 추진,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확대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안정망 구축 △관악S밸리 조성을 위한 창업인프라 구축, 청년 일자리 추진 등 미래형 일자리 창출 △자활근로, 보육돌봄, 장애인일자리 등 사회서비스 일자리 기반 확립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공일자리 확대, 일자리 플랫폼 강화, 맞춤형 일자리 연계, 고용문화 개선 노력 등 4개 분야 13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1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 공시 내용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관악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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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올해 일자리창출 세부계획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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