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18(토)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1.04.01 12:03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오충균.JPG

 

(사)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희) 노인일자리 참여자 오충균 씨(81세, 연수동)는 31일 생활이 어려운 불우한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5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노인회에 기탁했다.

 
오충균씨는 지난 2016년부터 6년간 본인의 2개월 활동비에 해당하는 50만원 상당의 쌀, 생필품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기탁해 왔으며, 현재는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지역아동안전지키미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9988행복지키미 수혜자 중 10가구를 선정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이상희 지회장은 “한 번도 하기 힘든 일을 6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기탁자에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노인일자리에 계속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는 9988행복지키미사업과 60세 이상 무료 취업 알선 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취업지원센터는 2020년 563명의 노인 취업에 성공해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충주시는 15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다양한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4473명의 노인이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BEST 뉴스

전체댓글 0

  • 01185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충주시 노인일자리 참여자 오충균 씨, 생필품 노인회에 기탁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