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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4.0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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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 나주사옥.JPG

사학연금 나주 본사사옥 전경.(사진 = 사학연금 제공)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채용형 인턴, 경력직 등 23명을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입사지원서를 받아 경영·행정·사무, 건설 직무 분야에 채용형 인턴 19명과 노무, 회계, 전산 분야에 경력직 4명을 선발한다.
채용은 서류전형, 필기전형, 1~2차 면접, 신체검사와 신원조사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신입사원 채용은 지난해에 이어 입사지원서에 출신지역, 학력, 출신학교 등 편견요인을 기재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채용부터는 사회형평적 채용 우대사항 중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가점이 추가됐다.
또 최종학력(대학원 이상 제외)을 기준으로 광주, 전남 소재 학교 졸업(예정)자를 위한 이전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시행하고 있다.
채용공고는 공단 홈페이지, 기획재정부 잡알리오, 취업포털, 취업카페 등 채용관련 사이트에 게재하고 입사지원은 오는 9~20일 입사지원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채용형 인턴 면접에는 발표면접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다.
   
채용형 인턴은 3개월의 인턴과정을 거쳐 평가결과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또 분야별 경력직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수습 3개월의 기간동안 근무성적이 양호한 경우 정규직으로 임용된다. 지난해에도 이러한 인턴(수습)과정을 거쳐 100% 정규직원으로 채용된 바 있다.
주명현 이사장은 "지난해 이어 코로나19 상황 속에 위축되고 있는 고용 상황을 타개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며 "학력이나 출신학교, 성별에 구애받지 않는 직무중심 블라인드 기반의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절차를 진행해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우수 인재를 채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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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 2021년 채용형 인턴, 경력직 23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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