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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1.0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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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직업훈련교도소(소장 김동현)는 출소 예정자 25명에게 소자본 창업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는 교육은 범죄에 대한 자기반성을 통해 모범적으로 수형생활을 하고 있는 수형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요왕 본부장 등 5명이 초빙돼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출소 후 안정된 생업에 종사하고 성공적으로 사회복귀를 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할 계획으로 창업 마인드 설정, 창업절차 및 사업계획서, 창업실패의 원인, 창업자가 알아야 할 세금 등 창업 제반 사항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이날 창업교육을 받은 한 수용자는 “출소 후에 창업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창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소자본창업교육은 창업시장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수형자들에게 제도 및 방법, 절차 등을 교육해 출소 후 실패 없는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수형자의 사회복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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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 예정자 대상 소자본 창업 교육 실시 [화성직업훈련교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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