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청 전경./사진제공=하동군
하동군은 하동읍이 경남 원스톱서비스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하동읍 행정복지센터와 알프스종합복지관이 복지·일자리·보건 관련 서비스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하동읍 행정복지센터는 기존의 복지행정 기능에서 벗어나 개인별 맞춤형 복지·일자리·보건 서비스와 함께 사람 중심의 소통·돌봄·쉼터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행정복지센터에는 체지방 분석기·스트레스 측정기·혈압계·혈당 측정기 등의 건강측정기기를 설치하고 간호직 공무원이 배치돼 전문적인 기초의료 서비스를 하고 있다.
콜레스테롤 측정기도 비치해 기초적인 건강 측정을 통한 체계적인 건강 관리가 가능하다.
치매·만성질환·정신질환 등으로 질병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취약계층에게는 가정방문을 실시해 보건소·치매안심센터·병원 진료를 연계하는 등 찾아가는 보건서비스를 하고 있다.
직업상담사를 추가로 배치해 고용노동부 및 지역사회 내 일자리 사업 기관과 연계한 군민의 일자리 상담 및 정부가 시행하는 각종 일자리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
인터넷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계층에게는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 고용안정센터를 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했다.
취업지원과 생계지원을 함께 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취업지원 시책을 안내해 고용사각지대에 있는 군민에게 고용안전망 역할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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