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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5.0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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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마로북카페.JPG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장 보수마루북카페를 주민에게 힐링을 제공할 특별한 공간으로 문을 열었다.

보수마루북카페 운영을 위탁받은 부산중구시니어클럽(관장 하만철)은 지난 4월 30일 중구청장, 구의원 등 내빈을 모시고 개소식을 개최했으며, 이날 사회적 거리 두기 준수를 위해 소규모로 진행됐다.
북카페 내의 한 벽면을 채운 책들은 카페 내 포토존으로 만들어 추억의 공간으로 구성했으며, 보수동 주민을 포함해 주민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카페 운영시간에 맞춰 개방할 예정이다.
올해 부산중구시니어클럽은 보수마루북카페 이 외에 30개의 사업단을 운영하고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해 915명이 참여하고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최고의 복지는 노인일자리이며, 일하는 기쁨이 바로 생산적 복지로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는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중구의 변화하는 노인 트랜드에 맞춰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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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노인일자리 '보수마루북카페'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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