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올해 상반기 전남지역 농·축협 신규직원 155명을 공개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일 공고와 함께 10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고, 6월13일 필기시험, 25일 면접을 거쳐 7월1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채용은 연령, 성별, 학력, 전공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의 열린채용으로 진행되나, 공고일 전일 기준으로 본인, 부모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응시 가능 지역으로 제한한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 홈페이지와 채용 전문업체 잡코리아의 채용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박서홍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채용한파 속에서 청년 일자리 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100년 농협을 이끌어갈 참신하고 능력 있는 인재를 발굴해 전남농협 발전에 이바지하는 정예요원으로 육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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