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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5.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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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전경.jpg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심화된 양극화 해소를 위해 차상위 등 중장년 취약계층이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보람일자리를 마련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보람일자리는 중장년 세대가 은퇴 후에도 그간의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학교, 마을, 복지시설 등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하며 인생 2막의 기회를 얻고 매달 57시간 기준(원칙)으로 월 52만5000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보람일자리는 'SH복지시설지원단', '50+문화시설지원단', '50+예술교육단'을 비롯한 8개 사업이다.
 
모집 규모는 총 343명이다.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보람일자리에 지원하고 싶은 참여 희망자는 50+포털에서 분야별 모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이번 사업은 그동안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중장년 취약계층의 경제활동을 강화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궁극적으로는 중장년층의 정서적 안정과 활력 있는 노후생활 유도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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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람일자리 참여자 343명 모집… 차상위계층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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