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7일 ‘청년면접수당’의 1차 접수 기간이 오는 31일까지라며, 도내 청년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청년면접수당은 면접비용 부담을 줄이고 기업의 면접비 지급 문화 확산을 위한 것이다.
올해부터는 면접비를 현실화해 회당 면접수당을 지난해 3만5000원에서 5만원으로 올렸다.
1년 최대 6회 지급하는 만큼 최대 3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최대 21만원(면접 1회당 3만5000원, 최대 6회)이었다.
지난해 면접을 봤지만 면접수당을 받지 못한 청년은 이번 1차 모집 기간에만 소급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도내 거주 중인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 △취업 면접에 응시한 경기도 청년이다. 타 지원금 중복수급자(실업 급여, 청년 구직 활동 지원금 등)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31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일자리재단 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120경기콜센터 또는 청년면접수당 상담콜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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