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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6.0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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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제빵소.JPG

포천 '백로주 제빵소' 

 

경기 포천시는 지난달 31일 영중면 거사1리에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백로주 제빵소'를 문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사회적기업인 '책상 없는 학교'에서 위탁 운영하는 백로주 제빵소는 포천 시내 4번째 노인 일자리 공동작업장이다.

이곳에서는 어르신 4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행운의 도시 포천'을 상징하는 '행운빵'과 마을 이름을 딴 '백로주빵'을 생산하며 주재료인 수수, 팥, 고구마 등은 마을에서 직접 경작 재배한다.

 
이곳에서 생산된 행운빵과 백로주빵은 지역 관광명소와 인터넷을 통해 유통 판매할 계획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백로주 제빵소 어르신들의 손맛과 정성을 담은 행운빵이 우리 시민들에게 행복한 기운을 전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 사회활동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선단동, 군내면, 포천동 등에 노인 일자리 공동작업장을, 소흘읍과 일동면에는 실버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포천시는 3일에는 영북면에 노인 공동작업장 5호점을 개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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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노인 일자리 공동작업장 '백로주 제빵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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