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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6.0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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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해수욕장안전관리자.JPG

 

전북 고창군이 올해 구시포, 동호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코로나19 대응과 물놀이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전관리요원 선발인원은 모두 16명이다. 만18세 이상 55세 이하인 자이며, 인명구조 자격증 보유자는 만 65세 이하로 정한다.
 현재 주소지가 고창군에 등록되어 있고, 신체검사 합격자로 인명구조 자격증 또는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증 소지자면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9일까지 지원신청서와 자격증 사본 등을 갖춰 고창군청 해양수산과(고창읍 중앙로 245)를 방문하거나, 이메일(bersugi@korea.kr)로 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 홈페이지(http://www.gochang.go.kr)를 참고하면 된다.
 군은 서류전형결과 후 이달 15일 개별연락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합격자들은 구조장비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자체교육을 실시한 후 근무를 하게 된다.
 근무기간은 해수욕장 개장기간인 2021년 7월 9일부터 8월15일까지 38일간이며, 주간근무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연장근무는 밤 9시까지이다.
 보수는 식비를 포함하여 일기준 12만원으로 4대보험 의무가입과 2시간 이내 연장근로에 따른 시간외 근무수당을 별도 지급할 방침이다.
 고창군청 라남근 해양수산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여행 수요가 국내 해수욕장 방문으로 이어져 예년에 비해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병행해 코로나19 대응 방역업무에 중점을 두고 안전관리요원의 임무를 부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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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올해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16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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