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18(토)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1.06.07 11:51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세종시청.jpg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10일 소담동 세종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서 '비대면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오는 7일까지 구직자들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행사는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산업단지 등 구인 애로 기업 5곳과 병역지정업체 4곳의 실질적인 채용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실시된다.
참여기업은 관내 산업단지에 위치한 신신제약, 제일폴리켐, ㈜에치엔지 등 기업 9곳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생산·설계·관리직 총 3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제일폴리켐, 새롬테크, 코스모아이앤디, 아이모스시스템 등 4곳은 대전충남병무청과 협업을 통해 관내 병역지정업체와 산업기능요원 편입 희망자 간 만남의 장이 마련된다.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지원하고 청년들에게는 병역문제와 취업을 동시에 해결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시간 화상 면접의 경우 기업 면접관은 각 기업 내 사무실에서, 구직자는 세종인적자원개발위원회 화상 회의장에서 노트북과 웹캠을 활용해 온라인 화상 면접시스템에 접속해 진행된다.
또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다수의 인원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시간별 면접 인원을 5명 이하로 제한하고 서류전형에서 통과한 구직자에 한해 면접을 한다.
시는 이번 채용에서 뽑히지 않은 인력에 대해서도 시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해 취업 알선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시청 일자리지원센터(044-300-4038, 4046)로 문의하면 된다.
서종선 일자리정책과장은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기업의 구인수요에 따라 수시로 개최해 코로나19로 인해 채용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인·구직자를 지속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BEST 뉴스

전체댓글 0

  • 60578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세종시, '비대면으로 취업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