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제5기 청년네트워크 발대식 개최
경남 창원시는 청년참여 거버넌스의 시작을 알리는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오후 창원청년비전센터 3층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열고, 청년네트워크 소개와 운영 안내 그리고 활동 방향 등을 논의했다.
창원시 청년네트워크는 관내 청년들이 모여 청년시책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고, 정책 발굴과 소통창구 기능을 수행하는 조직이다. 청년 당사자가 정책 의견을 내서 직접 문제 해결에 나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는 25명의 청년이 동참해 내년 12월 말까지 △일자리 △문화·교육 △주거·복지 △참여·소통 4개 분과로 나눠 활동할 예정이다.
지난 2017년부터 매년 30명의 청년이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참가 연령대는 19~34세로 고루 분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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