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은 올해 상반기 신규직원 공개경쟁 채용 모집에 모두 437명이 지원해 평균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일반직 6명(전기 등 4개분야), 업무직(무기계약직) 23명(체육강사·안내접수 등 8개 분야) 등 모두 29명이다.
공단은 필기전형·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며, 필기시험은 오는 20일 치러질 예정이다. 시험장소 등 구체적인 사항은 직원 채용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공단 관계자는 "학력이나 성별에 구애받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를 채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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