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화천내일센터는 지역 청·장년층 취업 지원을 위한 청·장년 셰프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화천힐링센터를 통해 진행되는 교육과정은 이탈리안+아시안 퓨전 클래스와 수제맥주 클래스로 나눠서 운영되며 이탈리안+아시안 퓨전 클래스는 17일, 수제맥주 클래스는 19일부터 개강한다.
화천에 주소를 둔 미취업, 실업 상태의 주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지난달 21일부터 신청자 접수를 시작했으며 오는 4일 대상자 선발을 마치며 만 18세~39세 청년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이 밖에 힐링센터에서는 이미 22명의 한·일식 셰프, 베이커리 셰프과정 수강생들이 전문교육에 참여 중이다.
내일센터는 힐링센터의 전문 강사진과 교육 커리큘럼 등을 활용해 전문 셰프를 양성하고 교육 이수자들을 대상으로 구직자 맞춤상담과 창업교육, 멘토링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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