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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8.0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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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지소프트.JPG


국내 VR 게임 스튜디오 '미라지소프트'가 전략적 인재 채용을 통해 차세대 게임 개발에 속도를 낸다고 4일 밝혔다.


미라지소프트는 2016년 설립된 VR 게임 스타트업이다. 페이스북, 오큘러스 출신인 안주형 대표, 최민경 부대표가 공동 창업자다. 글로벌 최대 VR 플랫폼인 오큘러스 퀘스트 스토어에 국내 최초로 입점해 VR 낚시 게임인 '리얼VR 피싱'을 서비스 중이다.


미라지소프트는 최근 핸드메이드게임 전 대표인 김종화 리더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했다. 또 3D 그래픽 책임자로 페이스북 AR팀에서 3D 아티스트로 활약한 김정효 아트 디렉터가 합류하고, PUBG에서 배틀그라운드 PS4를 릴리즈한 조정은 총괄이 UX 슈퍼바이저로 함께 하는 등 차세대 게임 개발을 위해 각 분야 전문 인재를 영입하고 있다.


미라지소프트는 최근 메타버스 트렌드를 통해 B2C 콘텐츠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4월 이미 작년 전체 매출(약 21억)을 초과 달성하는 등 큰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고, 올해는 작년 대비 5배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라지소프트는 지난 3월 소프트뱅크벤처스로부터 20억원을 투자받은 바 있다.


미라지소프트 안주형 대표는 "리얼VR 피싱 이외에 차세대 콘텐츠 개발을 위해 우수한 인재를 채용 중"이라며 "현실의 유한한 자원의 경험을 디지털화해 메타버스 내에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무한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갈 많은 분들의 합류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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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지소프트, 전략적 인재 채용 통해 차세대 VR게임 개발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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