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임금근로 일자리가 32만1천개 증가했지만 청년들의 일자리는 약 10만개 감소했다.
통계청은 정부 일자리 사업 등의 영향으로 보건·사회복지, 공공행정 분야 일자리가 늘었으나, 숙박·음식업 일자리는 최근 3년 사이 가장 큰 폭으로 줄었으며, 50·60대 일자리는 약 41만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해 1분기 이후 줄곧 20대와 30대 청년층만 임금 일자리가 줄어든 것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경력직 선호 현상이 심화됐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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