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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9.0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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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JPG

 

경기 광명시가 지역 청년 창업가 육성에 힘쓴 결과 2017∼2020년 '청년창업자금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이 총매출액 213억, 총 고용 172명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총매출액이 2019년도에 비해 72% 상승해 코로나19의 위기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원 사업에 참여한 119개 기업 중 102개 기업이 자금지원 종료 이후에도 활발히 사업을 운영해 85.7%의 사업체 유지율을 보였다.


광명하드웨어(대표 이승재)는 2020년도에 매출 5억1천만 원을 달성해 자금지원을 받기 전인 2019년도 매출에 비해 6배 이상 성장하는 쾌거를 거뒀다.


광명하드웨어의 이승재 대표는 "건축자재 개발·유통이라는 사업 특성상, 아이템 개발에 있어 자체적으로 자금을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서 '광명시 청년창업자금 지원사업'의 도움을 받아 아이템 개발 및 판로 개척을 순조롭게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더 좋은(대표 신동석) 역시 최근 1년 매출 3억4천만 원을 달성해 청년창업자금지원 사업 이전 대비 월간 매출이 4배 이상 증가했다.


이와 더불어 정규직 채용 및 전환이 총 15명으로 지난해 대비 30%에서 70%로 증가했다. 이처럼 지역 청년 스타트업은 광명시의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매출 증대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왔다.


시는 올해 역시 청년 스타트업 12개 팀, 로컬 스타트업 14개 팀을 선정해 이들이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세상에 선보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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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청년 창업가에게 '성장의 날개' 를 달아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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