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식 LG에너지솔루션 CHO(왼쪽)와 명재민 연세대 공과대학장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LG에너지솔루션-연세대학교 이차전지융합공학협동과정 계약 체결식'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과 연세대는 미래 배터리 인재를 직접 육성하기 위한 계약학과를 설립했다.
이차전지융합공학협동과정은 학위 취득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되는 계약학과로 석사·박사과정 및 석박사 통합과정을 선발한다. 2022학년도 전기 모집 대상은 일반대학원 신입생이다.
학생들은 학비 전액과 생활비를 지원받게 되며, 학위 과정 중 LG에너지솔루션의 현장 프로젝트에 참여해 실제 산업 현장 중심의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계약학과 신설을 통해 전략적 연구과제로 삼고 있는 차세대 배터리 기술 확보는 물론 전 세계 배터리 생산기지의 기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핵심 연구인력을 육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급격하게 성장하는 배터리 시장 규모에 비해 부족한 전문인력을 선제적으로 양성해 국가 차원의 전문 기술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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