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1월 17일부터 29일까지 인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인천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예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예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농업 분야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계획됐다.
인천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명 내외로 구성된 학급 단위로 모집하며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농업 관련 직업 탐구 및 원예 실습, 시설 투어 등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꿈길' 진로지원체험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이 농업 관련 직업에 대해 알아가고 식물과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며 "나아가 농업·농촌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원예 진로체험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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