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는 지난 17일 부산시 공모사업인 주민참여형 지역특화 일자리사업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주민참여형 지역특화 일자리사업은 지역자원과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사업으로 중구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이번에 수상한 사업은 '우리마을 살리기 스토리텔링 일러스트레이터 양성' 사업으로 코로나19와 비대면 사회 전환 가속화로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적합한 지역인재를 양성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관광지, 상가를 배경을 한 이야기를 담은 웹툰 등을 제작해 언택트 관광마케팅에 기여했다.
김신혜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지역 고용 환경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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