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구미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구미형 일자리’ 모델이 정부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최종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문승욱 장관 주재로 열린 제5차 상생형 지역일자리 심의위원회 회의 결과 구미형 일자리 모델을 정부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구미시는 이번 선정으로 정부로부터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비롯해 상생협력지원센터 건립, 이차전지 소재 공정지원센터 구축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상생형 일자리의 필수 요건인 상생 협약 체결을 위해 지역 노사민정 주체가 모두 참여하는 노사민정협의회를 강화하고 2019년 7월 24일 첫 노사민정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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