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14일 신흥·답동 공감마실터에서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감마을지원활동가 양성교육 과정을 개강했다.
공감마을지원활동가는 마을 내 주민이 스스로 마을을 계획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방향을 제시하며 마을 성장을 일으키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공감마을지원활동가 양성교육 과정은 2월 14일부터 4월 6일까지 총 13주간 기본(7강)·심화(6강)과정이 진행되고 4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의 실습 과정으로 이뤄진다.
홍인성 구청장은 "공감마을지원활동가는 신흥·답동 지역의 자생적인 마을 발전과 갈등 최소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공감마을 도시재생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며 "능력 있는 마을지원활동가들이 많이 배출돼 중구의 도시재생 사업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는 홈플러스 인하점과 인천종합터미널 2개소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는 지난해 구민 꾸준한 호응과 관심으로 만족도가 높아 이번 해는 홈플러스 인하점 외에 인천종합터미널을 추가 운영하게 됐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는 매월 셋째 주 화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홈플러스 인하점과 인천종합터미널에서 운영돼 구민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정보 및 직업훈련교육 등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김정식 구청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일자리 상담소 운영으로 장기화한 코로나19로 인해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외 구직 이동상담 및 구인·구직 관련 사항은 미추홀구 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