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가 ‘2019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돕기 위한 것으로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하며, 시간제일자리 14명을 더해 모두 54명을 선발한다.
서울시에 사는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장애인으로 보조인 없이 업무를 할 수 있는 이가 대상이다.
참여자는 구청과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 비영리 장애인단체 등에 배치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www.ep.go.kr)에 있는 공고문을 보거나 은평구청 장애인 복지과 장애인 정책팀(02-351-73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후 신청서를 들고 구청 장애인복지과를 찾아 접수하는 식이다.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 이후 최종 선발로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