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1일 공익형 직접사업인 환경·공원지킴이 사업 참여자 430명의 어르신에게 안전한 여름 활동을 위해 혹서기 물품 쿨토시, 쿨스카프를 지급했다.

환경·공원지킴이 사업은 주택가 골목 주거 환경 개선과 지역 내 공원 및 쉼터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430명의 어르신이 1일 3시간, 월 10회 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이번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여름나기 물품을 지급함으로써 일자리 어르신들의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및 안전한 일자리 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지급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폭염속에서도 묵묵히 활동해 주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드리며 일자리 사업 참여자에게 경제적 도움과 사회활동 참여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