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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7.0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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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JPG

 

경기도농업기술원 ‘경기디지털농업추진단’이 7일 디지털 농업기술 개발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농기원에서 올해 처음 시작하는 디지털 랩(digital lab) 구축과 노지(露地) 스마트농업에 대한 연구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로 박진기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 박사가 ‘노지 스마트 팜(smart farm) 추진을 위한 연구개발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그동안 시설원예 위주로 추진된 스마트농업을 노지 작물로 확대해 생산성과 편리성을 높일 수 있도록 디지털 농업으로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강문석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연구관이 ‘디지털 랩 구축 및 추진 체계’에 대해 발표했다. 실험실 연구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 저장하고 체계적으로 공유, 활용할 수 있는 ‘연구 데이터 전(全) 주기 관리 모델’을 제시했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기후변화와 농업생산, 유통, 소비 전반의 문제를 다룰 수 있는 새로운 기술 개발이 중요한 시점이다”라며 “생산성과 품질은 높이고 비용은 줄일 수 있는 디지털 농업 보급, 전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기원은 지난해 디지털 농업 촉진을 위해 ‘경기디지털농업추진단’을 출범시켰다. 올해에는 연구 데이터를 저장,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과 디지털 랩을 만들고 향후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과 연계한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농업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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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기원, 전문가 초청 ‘디지털 농업기술 개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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