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은 ICT(정보통신기술) 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 서비스를 확대 실시하고 상시 돌봄이 필요한 홀로 어르신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한다.
ICT 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은 복지·보건 분야를 결합한 통합서비스로 홀로 사는 어르신이나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의 생활편의 제공 및 말벗 서비스 등의 정서 지원 뿐만 아니라 생활감지센서를 이용한 건강 상태 모니터링, 응급상황 발생 시 케어매니저나 119구급대, ADT캡스로 연계되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스마트 복지사업이다.
군은 2020년부터 복권기금으로 150세대 지원하던 것을 올해 상반기부터 AI(인공지능) 스피커, IoT(사물인터넷)센서, AI상담사 주 2회 안부 전화까지 가능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150세대를 더해 총 300세대까지 확대 시행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인공지능 통합돌봄서비스는 돌봄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소외된 홀로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돌봄 시스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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