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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7.2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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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응급처치강사양성.JPG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 보건교사 40명을 대상으로 내달 4일까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부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교 현장의 의료인인 보건 교사들을 대상으로 강사 인력풀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교육 시간은 총 60시간으로 일반과정 8시간, 강사과정 52시간으로 진행된다.


연수 내용은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응급상황 시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처치법 ▲상황별 응급처치(상처, 골절, 손상, 갑작스러운 질병 등) 등이다.


특히 4분의 기적이라는 말처럼 골든타임 안에 즉각적으로 이뤄져야 하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해서는 실습 교육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도서벽지, 섬 지역의 학교에서는 심폐소생술 강사 섭외의 어려움이 있어 교육청에서는 강사 양성과정을 이수한 교사를 대상으로 강사 인력풀을 구축해 적극적으로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강사 인력풀을 구축해 학교를 지원함으로써 학교 구성원의 건강 보호와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우리 인천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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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응급처치 강사 양성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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