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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0.1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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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연구원.JPG

 

 

경남연구원 경남농어업정책센터(센터장 남성민, 이하 센터)는 지난 6일 함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함양군 평가회는 지난 6월 거창군과 창녕군 이후 세 번째로 개최됐다.


센터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해당 지역 방문을 통한 지역의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참여 농가와 시군 담당자 면담 조사를 실시하고 조사를 통해 나타난 사업의 문제점 등을 파악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했다.


조사를 통해 나타난 문제점으로 ▲입국 지연에 따른 농작업 차질 ▲의사소통 ▲도입 첫해 홍보 미흡 ▲숙식 시설을 갖추지 못한 농가는 신청 어려움 ▲짧은 계절근로자 체류 기간(현재 최대 5개월) ▲농한기 일거리 없을 경우와 숙련도 문제 등을 꼽았다. 센터는 이와 관련한 개선방안을 제안하고 현장 농업인과 행정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성민 경남농어업정책센터장은 “세 차례 진행된 평가회를 통해 제시된 현장의 의견이 반영돼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겠다”라며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농업 계절근로자 관리체계 개선방안」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노력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10개 시·군(김해, 진주, 밀양, 거제, 거창, 산청, 창녕, 하동, 함양, 합천)에서 근로자 778명, 고용주 286명이 2022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 및 배정받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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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연구원, 함양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현장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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