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송림동 동산휴먼시아 2단지에서 '2022년 찾아가는 취업상담소' 마무리 회차를 진행했다.
동구는 그동안 시간·거리상의 불편과 정보 부족 등의 이유로 동구일자리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주민이 편리하게 일자리 정보를 접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찾아가는 취업상담소'를 운영해 왔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119명의 구직자를 상담했으며 올해는 6차례 상담소를 운영해 127명의 구직자를 상담했다.
찾아가는 취업상담소를 이용한 한 구직자는 "전문 직업 상담사가 직접 우리 아파트를 찾아와 일자리 상담을 해주니 새로웠다"며 "이런 기회를 갖게 돼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취업상담소 이용 구직자에게 맞춤 일자리 정보와 동행면접, 상설면접실 참여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적극 제공해 최종 취업 성공을 지원하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와 구인처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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