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2일과 23일 올해 정년퇴직이 예정된 공무직 노동자와 청원경찰 총 14명에게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취업지원서비스는 「고령자고용법」에 따라 1,000명 이상의 노동자를 고용한 기업이 50세 이상의 정년 퇴직예정자에게 진로설계, 취업 알선 등 의무적으로 제공 해야하는 교육 등의 서비스를 말하며, 창원시에서는 퇴직 노동자를 위해 상하반기 연 2회의 교육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 위탁하여 실시하며 생애설계 수업과 100세 시대 자산관리 전략 등 노동자가 퇴직 후 미래진로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반기에는 12명이 수료하였다.
시는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노동자가 재취업 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빛나는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갈 계획이다.
심동섭 인사과장은 “우리시의 공무 수행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노동자에게 감사하며, 이번 교육으로 좋은 인생 설계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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